[온라인 와글와글] 월평균 근로시간 줄인다더니 오히려 더 늘었다…“헬조선의 현실?”

입력 2017-0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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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최장 수준인 우리나라 근로시간을 줄이겠다고 공언했지만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6년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8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시간 늘었다.

상용(일반)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7.0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시간 증가했지만, 임시ㆍ일용근로자는 111.9시간으로 1.6시간 감소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8.6시간), 제조업(196.0시간) 순이었다. 반면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48.7시간), 교육서비스업(154.1시간) 등이 꼽혔다.

네티즌은 “이것이 헬조선의 현실”, “추가 근무 수당이라도 제대로 챙겨주자”, “노동시간만 줄여도 일자리가 늘어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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