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성장여력 큰 전략시장과 FTA 추진”

입력 2017-02-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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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가운데)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가운데)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참석자들과 △서비스 연구개발(R&D) 중장기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 △중소·중견기업 수출 동향 및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이 올해는 플러스 증가세로 전환해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 유망품목을 재점검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성장여력이 큰 전략시장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해서 대외개방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정보 제공과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엔지니어링,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제조업에 접목해서융합 신제품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제조업 간 융합 R&D 투자를 확대하겠다.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대학원 등에 서비스 R&D 교과과정을 도입하고 올해 2개의 서비스 R&D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만성질환 위험요인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보건소 연계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도 기존 10개소에서 올해 35개소로 확대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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