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효주, 18언더파 공동 9위...린시컴 짜릿한 연장 우승

입력 2017-01-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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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LPGA
▲김효주. 사진=LPGA
▲김효주의 최종일 스코어카드
▲김효주의 최종일 스코어카드
▲김효주의 4일간 기록
▲김효주의 4일간 기록
김효주(22·롯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에서 대회 2연패는 실패했지만 톱10에 들었다.

우승은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1타를 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게 돌아갔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북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비바람이 몰아친 이날 린시컴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26언더파 266타로 렉시 톰슨(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다.

4라운드 마지막 홀 기분 좋은 버디를 잡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린시컴은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파에 그친 톰슨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5년 4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1년 10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린시컴은 투어 통산 7승이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000만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9언더파 283타로 공동 4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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