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아내 몫?"… 집안일 시간, 아내 2시간 32분 vs 남편 18분

입력 2017-01-29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남편들이 평일에 고작 18분 정도 집안일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여성은 평일에 일평균 151.99분 가사노동을 했다. 반면 남편의 가사노동 시간은 17.81분에 불과했다.

토요일은 여성 139.4분, 남성은 21.94분을 집안일을 했고, 일요일은 여성 139.98분, 남성 33.53분으로 차이가 좀더 줄었다.

같은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여성 263.89분, 남성 21.77분이었다. 가사노동시간이 줄어든 폭은 여성이 훨씬 컸지만 만족도는 오히려 낮아졌다.

남편의 가사노동 분담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여성 비율은 2007년 6.8%에서 2014년 4.2%로 감소했다. '대체로 만족한다'는 여성은 같은 기간 33.5%에서 32.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보통'이라고 답한 여성은 32.4%에서 42.6%로 늘었다.

종류별로 살펴 보면 집안일에 아예 손도 대지 않는 남성이 상당했다. 남성의 49.4%는 식사준비를, 42.0%는 설거지를 전혀 하지 않았다. 여성의 경우 식사·요리 준비와 설거지를 거의 매번 자신이 한다는 답변이 각각 90.5%, 88.5%에 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79,000
    • -0.08%
    • 이더리움
    • 3,000,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6%
    • 리플
    • 2,022
    • -0.44%
    • 솔라나
    • 126,200
    • +0.16%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8.98%
    • 체인링크
    • 13,120
    • +0%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