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편안하고 실용적인 골프웨어...스윙과 기술향상에 도움

입력 2017-01-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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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그렇다고 클럽을 놓을 수는 없는 일. 따듯한 봄날을 기대한다면 실내 연습장이라도 다니며 칼(클럽)을 갈아야 한다.

프로골퍼들이 동계훈련을 하듯 아마추어 골퍼는 전지훈련을 하지 못하더라도 체력도 기르고, 연습장에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특히 동계 내내 쇼트게임에 주력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연습에서도 골프웨어는 스윙에 일익을 담당한다. 몸에 꼭 맞는 편안한 옷이 스윙은 물론 장시간 연습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와이드앵글이 보온성을 갖추면서도 실력 향상을 돕는 실용적인 방한 의류를 선보였다.

■연습장 복장에 민감한 3040 여성 골퍼를 위한 ‘슬림핏 스타일’

젊은 여성들은 골프 연습장에서도 복장과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변 시선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퍼들의 연습장과 필드에서의 패션 차이’에 관한 설문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30~40대 여성 응답자의 70% 이상(30대 73.1%, 40대 79.5%)이 골프 연습장 갈 때도 복장 고민을 한다고 답한 것이다.

특히 젊을수록 골프웨어를 입고 연습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30대 여성은 51.7%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45.5%), 50대 여성(33.3%)순으로 답했다.

이 때문에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되 체온을 유지해주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게 방법이다. ‘컬러 배색 다운 베스트’와 ‘라이트 볼 패딩 점퍼’는 압축 가공한 충전재로 부피감을 줄여 착용핏과 라인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따뜻하면서도 입고 벗기 편한 집업 디자인으로 장시간 야외 연습에도 추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컬러 배색 다운 베스트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제작돼 상체를 많이 움직이더라도 찬바람이 스며들지 않도록 해준다.

■연습장과 골프장,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입는 남성 골퍼를 위한 가볍고 편안한 ‘실용적’ 디자인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호한다. 골프 연습 복장을 필드와 일상 생활에서 모두 입는다는 응답자를 조사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활용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멀티 활용’을 중시하는 남성 골퍼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컬러를 중심으로 기능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울 소재가 접목된 옷은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발수 방풍 카디건’과 ‘배색 혼디어 카디건’은 신체 동선과 곡선을 고려해 다른 소재를 혼합 사용함으로써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제공한다. 발수 방풍 카디건은 추위에 취약한 가슴과 등 부분은 다운 소재, 어깨와 팔 부분은 울 소재로 제작돼 기능성을 높였다. 두 카디건 모두 방풍성이 우수해 출퇴근이나 일상 생활에서 얇은 점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게 와이드앵글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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