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꿈 이룬 황재균 “이 악물고 반드시 25인 로스터에 들어갈 것” 포부 공개

입력 2017-0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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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재균 인스타그램)
(출처= 황재균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황재균이 롯데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황재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롯데 팬 여러분에게’ 제하의 글을 올렸다.

이날 황재균은 “우선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야구 팬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흔쾌히 동의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배려를 해주신 롯데자이언츠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메이저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기회를 얻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가슴이 설렙니다. MLB에 도전하는 것은 어릴 적부터 저의 오랜 꿈입니다”며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악물고 반드시 25인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황재균 에이전시인 GSI 측은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플릿 계약이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둔다는 조건 붙은 계약을 말한다.

계약내용에 따르면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입성에 성공하면 연봉 150만 달러를 받는다. 또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160만 달러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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