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검수사, 성장동력 발굴 제한할까 우려"

입력 2017-01-24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검 수사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특검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것이 사업과 관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기적 차원에서 봤을 때 글로벌 정세 변화나 사업구조 재편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최고경영진의 활동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것들이 제한을 받는다면 우려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이 특검 수사와 관련해 공개적인 논평이나 견해 표명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경영진이 콘퍼런스콜처럼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대내외 정세 변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 인수ㆍ합병(M&A) 및 시설투자 결정과 신성장동력 발굴 차질 등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에 있어 어려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우회적으로 특검 수사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62,000
    • -1.07%
    • 이더리움
    • 3,402,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52%
    • 리플
    • 2,050
    • -1.11%
    • 솔라나
    • 124,400
    • -0.8%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0
    • -1.44%
    • 스텔라루멘
    • 24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52%
    • 체인링크
    • 13,730
    • -0.07%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