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어S3 클래식 LTE’ 단독 출시… 30만원대 구입가능

입력 2017-01-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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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3 클래식 LTE (사진제공= SK텔레콤)
▲기어 S3 클래식 LTE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기어S3 클래식 LTE’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어S3 클래식 LTE의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음성 50분, 데이터 250MB, 문자 기본제공, T원넘버 서비스무료) 이용 시 15만원으로 3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버전보다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하는 LTE통신 버전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어S3클래식LTE’ 사용자만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국내웨어러블 시장서 약 6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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