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과 ‘스마트뷰티 서비스’ 발굴

입력 2017-01-2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이 MoU 서명 후 적극적 협업을 다짐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이 MoU 서명 후 적극적 협업을 다짐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뷰티 서비스’에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3일 을지로 T타워에서 아모레퍼시픽과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아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새로운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제조공장,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의 IoT와 빅데이터 등 New ICT 분야 경쟁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앞선 뷰티 사업 노하우가 결합되면 고객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2,000
    • -0.15%
    • 이더리움
    • 5,035,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75%
    • 리플
    • 696
    • +2.96%
    • 솔라나
    • 204,200
    • -0.2%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29
    • -0.1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28%
    • 체인링크
    • 20,790
    • -1.24%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