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한빛, 엉뚱발랄 매력에 심사위원들 '활짝'…"JYP에서도 밥 주나요?" 폭소!

입력 2017-01-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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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K팝스타6')
(출처=SBS 'K팝스타6')

'K팝스타6' 한빛 양이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미소짓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팝스타6'에서 11살 한별 양이 3라운드와 달리 홀로 캐스팅 오디션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 함께 팀을 이뤘던 홍정민, 이가도 양이 탈락했기 때문.

한별 양은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 서서 "오늘 부르실 곡은?"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비욘세 아줌마의 '싱글 레이디'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진영은 "죄송합니다. 이거 비욘세가 보면 큰일나거든요"라며 "한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쪽으로 영상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꼭"이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진영은 "한별 양은 춤과 노래를 둘 다 잘하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되요"라고 말했고, 한별 양은 "근데 기대 안하면 안되요?"라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한별 양은 아기자기하면서도 한껏 성숙미도 물씬 풍기는 댄스와 노래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별 양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매번 라운드가 거듭 할수록 뭔가 조금씩 걱정이 많아지는 느낌이다. 1라운드 때는 표정이 에너제틱하고 밝았는데 조금씩 걱정이 늘어가는 것 같다"라며 "지금 캐스팅해 갈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해야 '한별이가 즐겁고 신나게 무대에서 놀 수 있을까?'인 것 같다. 이것만 해결되면 엄청난 무대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한별 양은 앞으로의 스타 같은 느낌이 있다. 마지막 표정을 짓는데 무장해제시키는 힘이 있다. 말할 때나 표정이나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이 있는가 하면, 춤을 출 때는 굉장히 바뀐다"라며 "이번 무대도 너무 한별 양 다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현석은 "참 매력이 있다. 저는 한별 양의 앞으로 3년 뒤, 5년 뒤가 보인다. YG로 온다면 제2의 '투애니원', '블랙핑크'가 돼 있을 것 같고, JYP로 간다면 제2의 '원더걸스', '트와이스'가 돼 있을 것 같다. 100%다"라며 한별 양의 재능을 극찬했다.

한편, 한별 양은 박진영에 의해 JYP로 캐스팅됐다. 박진영은 "한별 양은 가수를 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지가 않다. 스타가 되려고 태어난 사람 같다"며 "JYP에 가서 같이 열심히 연습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현석도 우선권을 쓸까 고민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이에 한별 양은 "JYP에서도 밥 주나요?"라고 물어 다시금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진영은 "당연히 주죠. 구내식당이 없다고 밥이 없습니까?"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한별 양, 아저씨랑 같이 방송하자. 딴 데 가가지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진영은 "쟤(한별)땜에 JYP에도 식당을 차려야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함박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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