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M&A 119곳… 전년比 12.3%↑

입력 2017-0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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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상장사의 기업인수합병(M&A)과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6년 상장법인 중 M&A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19사로 전년(106개사)대비 12.3%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 54개사(45.3%), 코스닥시장법인 65개사(54.7%)였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107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교환 및 이전 7개사, 영업 양수‧도 5개사 순이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5244억원으로 전년(4294억원)대비 22.1%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엘지생명과학이 LG화학과 합병하면서 3354억원을, 미래에셋대우가 698억원을 합병 매수대금으로 각각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썸에이지가 케이비제6호스팩과 합병하면서 94억원을 지급했고, 에스피지는 61억원을 합병 매수대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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