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행 명가 시크릿투어, 50만원 대 필리핀 마닐라 명품 골프투어 출시

입력 2017-01-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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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5만원으로 365일 7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골프투어가능

갑자기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골퍼들은 따듯한 곳을 찾게 마련. 때를 맞춰 필리핀 명문 골프장을 50만 원대로 다녀 올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여행의 명가(名家) 시크릿투어(대표이사 권태호·www.secret-tour.com·02-3446-1119)가 회원들에게 특별한 가격의 필리핀 골프투어를 판매하고 있다.

골프장은 필리핀 마닐라의 명품골프장 로얄 노스우드컨트리클럽.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20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골프코스가 나온다.

이 코스는 필리핀에서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정규 대회 및 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리핀 명문 골프스쿨인 홀리 엔젤스 대학의 훈련 캠프로도 사용하고 있다. 전장 7032야드,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와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그린, 골퍼들의 발목을 잡는 벙커가 유명하다.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한국골퍼들의 입맛에 딱 맞는 한식이 마련돼 있고, 언제는지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가 갖춰져 있다. 편안한 휴식을 드릴수 있는 숙소는 골프장 내부와 외부에 총 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마다 야외 수영장을 구비해 놓고 있어 라운딩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시크릿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 5만원을 입금하면 향후 1년동안 투어요금에서 7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언제든지 골프투어를 다닐 수 있다.

시크릿투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스우드 상품은 회원가 기준으로 1인당 54만9000원. 3박 기준에 전일정 숙박, 식사, 하루 36홀 그린피를 포함하고 있다. 불포함 비용은 캐디피와 팁, 그리고 전동카트 18홀기준(1인당 35달러), 마닐라 공항 픽업&샌딩비용(4인 기준 1인당 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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