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fun한 골프레슨]몸을 잘 비틀어야 체중이동도 잘 된다

입력 2017-01-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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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퍼들이 체중이동을 하기 위해 백스윙 동작에서 체중을 오른쪽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동작을 할 때 잘못 이해하여 잘못된 사진과 같이 무릎이 옆으로 밀리면서 체중을 이동시키는 동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스윙의 어느 구간에서도 무릎이 양 옆으로 밀리는 현상은 없어야 합니다. 스윙에서는 회전동작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릎이 옆으로 밀리지 않고, 오른발 뒤꿈치에 체중이 실리며 올바른 사진동작과 같이 어깨, 허리, 무릎이 비틀어지는 모양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
▲올바른 자세
올바른 자세는 몸을 비틀어 줌으로서 체중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몸은 제대로 꼬임을 주도록 하는 것이죠. 단순히 체중만 오른쪽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처럼 올바른 동작으로 체중이동을 해 주면 꼬임이 많은 스윙을 할 수도 있고 임팩트 순간에 많은 힘을 전달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한 임팩트를 하기 위해 체중을 다시 왼쪽으로 가져오려고 무릎이 무너지면서 스윙이 이뤄지면 온전히 힘을 다 전달 할 수 없게 됩니다.

▲잘못된 자세
▲잘못된 자세
왼쪽 무릎이 확실하게 버텨주어야 임팩트 때 가장 많은 힘을 전달하게 되는데 만약 무릎이 옆으로 밀려버리면 몸의 축이 변하게 되어 방향성, 거리 모두 잃게 되는 것이죠. 스윙 중에 양쪽 무릎은 회전동작이 되어야 하고 좌, 우로 밀리는 스웨이 현상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프가 좌우로 비틀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클럽을 허리에 대고 백스윙 동작을 연습해 보도록 합니다. 샤프트가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합니다. 샤프트의 모양이 사선 모양으로 될 수 있도록 동작을 취해 보는 것이죠. 샤프트의 오른쪽 끝이 뒤를 향 할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피니시 동작에서는 왼쪽 샤프트 끝이 뒤를 보게 하도록 하는 것이죠.

이처럼 반복적으로 좌, 우로 회전하는 동작을 익혀주면 실제 스윙 할 때에도 옆으로 밀리는 동작이 아닌 제대로 체중을 실어주고 회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1분 골프레슨교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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