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장학생 200명 신규 선발…농업인 후계자 육성

입력 2017-01-1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재단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200명을 신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농협재단 장학생 선발인원은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50명,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150명 등 총 200명이다.

재단은 농촌에 정착할 농업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제도를 도입해, 졸업 후 창농(創農)과 6차 산업진출 등 농촌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농업인 후계자육성 장학생 지원자격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농업계열전공 대학 2~4학년 재학생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자다. 신청기간은 17일까지다.

농협 인재육성장학생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대학의 2017년도 1학년 입학예정자가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31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학기당 최고 300만 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정규수업 연한 동안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에 따른 신청서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해 27억 원을 포함해 2002년부터 총 1만5413명에게 누적 장학금 32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3,000
    • +0.33%
    • 이더리움
    • 4,615,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03%
    • 리플
    • 3,087
    • +1.91%
    • 솔라나
    • 202,000
    • +3.86%
    • 에이다
    • 644
    • +4.21%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361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30
    • -0.13%
    • 체인링크
    • 20,440
    • +1.95%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