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유화, 4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에 강세

입력 2017-0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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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가 ‘깜짝실적’ 전망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3.30%(9000원)오른 2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대한유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보다 28.7% 증가한 8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기대치)인 754억원보다 130억원 이상 높은 수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긍정적 전망에 대해 “전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됐고, 경쟁사보다 작은 규모의 설비를 기회요인 삼아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생산ㆍ판매를 탄력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대한유화의 2016년 영업이익이 333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1조7700억원)은 대한유화가 창출할 수 있는 연간 영업이익 대비 여전히 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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