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반기문, MB맨들과 함께 하려면 정치 말라”

입력 2017-01-05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맨들, 제일 먼저 반기문에 붙어…MB정치시대 또 만들겠단 건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5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캠프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등 친이명박계 핵심 인사들이 합류하는 데 대해 “반 전 총장은 이명박(MB)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면 정치하지 말라”고 반 전 총장과 친이계 측 연대 움직임을 경계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반 전 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제일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람들이 달라붙는 걸 봤다”며 “박근혜 대통령 시기가 지나고 반기문 시대가 열린다면 이게 또 이명박 사람들이 하게 되는 거냐”고 꼬집었다.

그는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고 MB 사람들과 결합해서 정치를 시작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 측근인 친박도 심판을 받았지만, MB 측근도 4대강 심판을 받은 거 아닌가”라며 “반기문이 오면 거기 다 달라붙어서 MB 정치시대 만들겠다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나라가 또 혼란스러워진다”고 거듭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54,000
    • +1.34%
    • 이더리움
    • 3,165,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
    • 리플
    • 2,115
    • +2.57%
    • 솔라나
    • 133,900
    • +3.72%
    • 에이다
    • 394
    • +2.34%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87%
    • 체인링크
    • 13,720
    • +2.01%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