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승리, 아카데미 사업 접은 이유… “선생님과 학생이 눈 맞았다”

입력 2017-01-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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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뱅'(출처=주간아이돌SNS)
▲주간아이돌 '빅뱅'(출처=주간아이돌SNS)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승리가 아카데미 사업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는 글로벌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많은 사업을 언급하며 “보컬, 댄스를 가리키는 아카데미를 운영했었다”며 “그곳에서 제법 많은 아이돌 멤버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승리가 운영했던 아카데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나인뮤지스의 표혜미, B.A.P의 젤로, 빅스의 혁, 위너의 김진우 등 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거처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승리는 최근에 사업을 접었음을 알리며 “이슈가 있었다. 선생님과 학생이 눈이 맞아버린 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승리는 “학부모한테서 민원이 들어온다. 딸이 집에 안 들어온다고”라며 “그래서 사업을 접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사업 접은 것만 알았지 이런 사정이 있었는지는 여기서 처음 들었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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