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 "전경련 탈퇴 결정, 시간 걸릴 것"

입력 2017-01-04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금당장 전경련 탈퇴하지 않을 것."

손경식<사진> CJ그룹 회장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CJ의 전경련)탈퇴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달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전경련 해체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수하라'는 요구에 손을 들지 않아 전경련 해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CJ 측은 이에 대해 "찬성했다는 뜻이 아니라 유보하는 의미가 아니었나 판단한다"고 설명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42,000
    • -1.14%
    • 이더리움
    • 5,00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1%
    • 리플
    • 3,072
    • -3.15%
    • 솔라나
    • 204,000
    • -2.86%
    • 에이다
    • 688
    • -2.82%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4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01%
    • 체인링크
    • 21,280
    • -2.25%
    • 샌드박스
    • 21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