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17년 대한민국의 새 미래 활짝 열 역사적인 한해 될 것”

입력 2017-01-01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1일 “2017년 정유년은 대한민국이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여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수색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은 2016년 전국을 가득 촛불로 밝히며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으로 점철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것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어제까지 10차에 걸쳐 10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한 시민혁명은 대한민국을 새로운 미래로 인도하는 등불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가르는 분수령을 만들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그러한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재벌개혁, 검찰개혁, 사회개혁, 언론개혁을 실현하여 반칙과 특권의 벽을 무너뜨리고 낡은 적폐를 청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정책을 통해 경제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민주당은 그 길을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 길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할 것을 다짐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2017년 정유년 새해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53,000
    • -1.79%
    • 이더리움
    • 4,209,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25%
    • 리플
    • 2,778
    • -3.1%
    • 솔라나
    • 182,800
    • -4.69%
    • 에이다
    • 547
    • -5.0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90
    • -5.52%
    • 체인링크
    • 18,190
    • -5.75%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