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아만다 누네스에 대전료로는 대승… 1초에 6만2500달러 수익

입력 2016-12-31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론다 로우지(29·미국)가 UFC 207에서 압도적 기량 차이로 인해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료로 만 300만달러(약 36억원)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로우지는 UFC 207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48초만에 TKO패배를 당했지만 승리에 관계 없이 300만 달러를 받게됐다.

반면 아만다 누네스의 대전료는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에 그친다. 패배한 로우지가 승리한 누네스보다 약 30배 큰 대전료를 챙기는 것이다. 다만 누네스는 승리 수당으로 10만 달러를 더 얻을 수 있다.

현재 론다 로우지가 받는 대전료는 UFC202의 코너 맥그리거와 동일하며 전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의 대전료보다 50만 달러가 많은 금액이다.

론다 로우지는 이날 경기에서 누네스의 펀치 세례에 뒷걸음질 치고, 가드가 풀리는 등 사실상 아만다 누네스의 샌드백 역할에 불과했다. 그는 1라운드 48초만에 TKO로 패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3,000
    • -0.2%
    • 이더리움
    • 5,25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0.93%
    • 리플
    • 726
    • -0.68%
    • 솔라나
    • 234,000
    • +1.17%
    • 에이다
    • 632
    • +0%
    • 이오스
    • 1,116
    • +0.18%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58%
    • 체인링크
    • 25,050
    • -0.95%
    • 샌드박스
    • 626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