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출처=김유정SNS)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다시 입원했다.
27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이 어제(26일)저녁 스트레스성 쇼크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퇴원 일자는 미정으로 앞으로 잡혀 있는 영화 홍보 및 연말 시상식 등 스케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 21일에도 감기와 과로로 응급실을 찾은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해당 소식에 일각에선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유정은 출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 중 짝다리를 하거나 손톱을 보는 등 산만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네티즌은 “아이가 결국 병이 났구나”, “어지간히 스트레스였나 보다”, “훌훌 털고 빨리 일어서길”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유정은 올 한 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