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지표 호조에도 하락…상하이 0.25%↓

입력 2016-12-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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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3114.66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국영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인 상승 요소로 작용했으나 일부 통신주와 항공주의 부진이 증시 전반을 끌어내렸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증시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1월 공업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4.5% 늘어난 7746억 위안(약 133조8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0월의 9.8%에서 증가폭이 커진 것이다. 또 3년 만에 최대폭이던 지난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공업기업 순익은 제조업과 전력, 광업 부문에서 일정 규모 이상 기업 순익을 종합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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