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계좌나 일부 외화계좌에 수수료 부과해야”

입력 2016-12-25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연구원, '은행 수수료의 국제간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휴면 계좌나 일부 외화계좌에 수수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은행 수수료의 국제간 비교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선진국 주요 은행 수수료율이 우리나라보다 높거나 유사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은행들의 송금 수수료는 창구를 이용할 때 500원∼3000원으로 미국(35달러), 영국(25파운드), 일본(648∼864엔)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송금 수수료도 업무 마감 전에 0원∼1200원, 마감 후에 500원∼1600원으로 일본(270∼432엔)의 절반을 밑돌았다.

해외로 보내는 외화송금 수수료도 3000원∼8000원으로 미국(45달러), 영국(30파운드), 일본(3000엔∼5500엔)보다 낮은 편이다.

보고서는 국내 은행산업은 수수료 이익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은행들의 경쟁이 심하고 정부 소유에서 민영화 과정을 통해 산업은행으로 변신한 경우 수수료율 결정권이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휴면계좌나 계좌이동서비스를 단행한 계좌에 대해서는 계좌유지수수료를 도입하고 일부 외화예금에 대해서는 관리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벌칙성 수수료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IMF, 韓 부채비율 54.4→46.1% 하향…"GDP 성장·세입 개선"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국민 체감할 변화 만들 것”
  • 새집 기대했는데…인테리어 피해, 어디서 가장 많이 생겼나 [데이터클립]
  • 제약급 설비부터 AI 생산라인까지…충북에서 본 K뷰티 경쟁력 [르포]
  • LG전자ㆍ애플, 1998년 인연에서 AIㆍ스마트홈 동맹으로 진화 [LGㆍ애플, 동맹의 진화]
  • 日 방산 소부장 공략 가속⋯K방산 공급망 경쟁력 시험대
  • 9월까지 목표 절반도 못 채운 해외건설…500억달러 달성 ‘빨간불’
  • 증시 꺾이자 연기금 수익률도 뒷걸음…한 달 새 12%P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10.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75,000
    • -0.39%
    • 이더리움
    • 3,39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378,000
    • +1.97%
    • 리플
    • 1,857
    • -0.32%
    • 솔라나
    • 145,400
    • -0.82%
    • 에이다
    • 318
    • -1.55%
    • 트론
    • 448
    • +0.45%
    • 스텔라루멘
    • 258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1.96%
    • 체인링크
    • 17,520
    • -0.45%
    • 샌드박스
    • 78.42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Bitway Infra 인기지수 354
    • 2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47
    • 3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4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29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6
    • Allora 유통량 89% D-2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4
    • Capricorn 유통량 53% D-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