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대위, 특검 조사 새벽 귀가… '세월호 7시간' 실마리 밝혀질까

입력 2016-1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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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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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전날 오전 소환한 조 대위를 이날 오전 3시께까지 조사했다.

조 대위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특검은 이날 조 대위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미용 시술, 주사제 치료 등이 있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양재식 특검보 수사팀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헤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대위는 22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박 대통령에게 태반·백옥·감초 주사를 처방한 적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조 대위는 청문회, 조사 등이 끝나면 연수 일정을 마치기 위해 이달 30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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