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공급과잉 해소 위한 '글로벌포럼' 출범

입력 2016-12-18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조강생산 6위 한국, 운영위원회 참여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구성하기로 합의한 철강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Steel Excess Capacity)이 16일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철강 공급과잉 문제가 글로벌 이슈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각국 간의 정보 공유ㆍ협력ㆍ효과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구성됐다.

포럼은 효과적 운영을 위해 9개국으로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 구성ㆍ합의, G20 의장국과 8개 주요 철강 생산국(중국, EU, 일본, 인도, 미국, 러시아, 한국, 브라질)이 참여하기로 했다.

의장국은 매년 새로 선정하되, G20 의장국은 당연직, 운영위원회에서 2개 국가를 지역간ㆍ선진국-개도국간 균형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은 독일(G20 의장국), 미국, 중국 등 3개국이 의장국이 된다.

회의는 1년에 최소 2회 이상 실무급 또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3년간 운영하고, 회원국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조강생산국으로서 글로벌 포럼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에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포럼 의제 선정 등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그간 업계 자율로 추진해 온 설비 감축ㆍ사업재편 성과를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2월에 개최되며, 철강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세계 각국의 협력ㆍ공조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7,000
    • +0.83%
    • 이더리움
    • 3,01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98%
    • 리플
    • 2,026
    • +0.5%
    • 솔라나
    • 126,600
    • +1.52%
    • 에이다
    • 385
    • +1.58%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3.09%
    • 체인링크
    • 13,230
    • +1.22%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