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등 KPGA 선수들,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

입력 2016-1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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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16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 를 방문해 독거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에서 4관왕에 오른 최진호(32·현대제철)와 지스윙 신인상의 김태우(23), 장타상 주인공 김건하(24), KPGA 챌린지투어 우수 선수상을 받은 박성준(28·치어스)을 비롯해 이번 시즌 2승을 기록한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5), 변진재(27·미르디엔씨), 이지훈(30·JDX멀티스포츠)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선수들은 식사 배식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에 앞서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에서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진호는 “한 해 동안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찼다. 작은 정성이지만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바란다”며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기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모두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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