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양산 토지자산 재평가 실시… 360억원 차익 발생

입력 2016-12-15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 케이프는 경남 양산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360억 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의 케이프 본사 공장부지 4만1000여 평 수준으로 지난 2007년 매입했다. 기존 장부가액 627억 원에서 재평가 결과 987억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평가는 삼창감정평가법인이 담당했다.

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자산재평가를 통해 자산규모가 더 커졌으며 281억 원의 자본증가 효과로 부채 비율이 3분기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74.5%에서 65.1%로 약 10%가량 개선돼 재무구조가 좋아졌다”며 “향후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프는 1983년 설립된 선박엔진 실린더라이너 전문제조기업으로 국내외 선박엔진 제조업체에 선박용 실린더라이너를 공급하고 있다.

실린더라이너는 일반적으로 5~7년이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모든 선박엔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이다.


대표이사
최철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8,000
    • -1.7%
    • 이더리움
    • 4,536,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3.29%
    • 리플
    • 3,033
    • -1.4%
    • 솔라나
    • 198,800
    • -3.31%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1%
    • 체인링크
    • 20,450
    • -2.67%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