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FOMC 앞두고 상승…닛케이, 4일 연속 연중 최고치 갱신

입력 2016-1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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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1만9250.52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1540.25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닛케이는 이날까지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 중 4일 연속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중 최고치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13~14일 이틀간 FOMC 정례회의를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현행 0.25%~0.5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전망의 영향으로 일본과 미국과의 금리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엔 환율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1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0.28% 상승한 115.34엔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FOMC 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오쿠무라 요시히로 지바긴자산운용 책임자는 “이미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을 가격에 반영됐으며 시장의 초점이 맞춰진 곳은 그다음을 넘어선 전망에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연준의 스탠스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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