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연 15만원에 스포츠용품 무제한으로 맡기세요”

입력 2016-1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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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스포츠멤버십 서비스 오픈

제주항공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스포츠멤버십 서비스’를 14일 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멤버십 서비스는 해외로 스포츠 여행을 자주 떠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이다. 스키와 스노보드, 스킨스쿠버, 서퍼보드, 자전거 등 특수 수하물로 분류되는 스포츠용품을 맡길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1년 단위로 사전구매할 수 있다. 무게 20kg 이내의 용품을 횟수에 제한 없이 맡길 수 있다.

스포츠용품은 1인당 15kg 이내의 수하물 1개를 무료로 맡길 수 있는 것과 상관없이 1개당 1만 원의 별도운임을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필리핀 세부로 스킨스쿠버 여행을 떠나며 15kg의 여행가방과 20kg의 장비를 갖고 탑승하면 여행가방은 무료로 맡길 수 있다. 하지만 스킨스쿠버 장비는 특수 수하물에 부과하는 편도 1만 원의 운임 외에 추가수하물에 대한 비용 8만 원과 15kg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부과하는 7만 원 등 모두 16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스포츠멤버십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오는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연간 15만 원인 스포츠멤버십 서비스는 이 기간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추가로 국내선 1만 원, 국제선 2만 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유효기간은 구매 다음날부터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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