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장애 아동·청소년 치료 지원…내년부터 3000만 원 지원

입력 2016-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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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이노텍이 12일 연세의료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장애 아동 청소년의 진료, 수술, 재활치료를 돕는다.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이노텍)
▲G이노텍이 12일 연세의료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장애 아동 청소년의 진료, 수술, 재활치료를 돕는다.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불우 장애 아동·청소년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다.

LG이노텍은 연세의료원과 12일 서울시 연세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 송상호 인사담당, 방정욱 사원대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등 회사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마련됐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장애 아동·청소년의 진료, 수술, 재활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연세의료원은 진료와 수술, 재활 치료를 담당한다. 지원 기간은 매년 연장할 계획이다.

김동의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소중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후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I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 IT 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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