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佛 다쏘시스템과 '솔리드웍스' 공급 계약…"3D 설계 솔루션 시장 진출"

입력 2016-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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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테크놀로지 김동섭 사장과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전무가 22일 바른테크놀로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인증패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바른테크놀로지)
▲바른테크놀로지 김동섭 사장과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전무가 22일 바른테크놀로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인증패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바른테크놀로지)

종합 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가 세계적인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3D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바른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일 글로벌 3D 설계 소프트웨어기업인 프랑스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솔리드웍스의 공급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생명주기관리)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솔리드웍스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대표적인 3D 제품 설계 어플리케이션중의 하나로, 보다 쉽고 효율적이며 직관적인 3D설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솔리드웍스 제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일 사용자 수만 500만 명이 넘어섰을 만큼 사용자 수가 급증 중이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10~1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CAD 솔루션이나 자전거, 전자제품, 로봇 등의 부품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역에서부터 미래형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른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코리아와의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중인 전국 14개 지방지사망과 수십 년간 협력관계를 맺어온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솔리드웍스 솔루션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제품과의 융복합 비즈니스모델을 새롭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섭 바른테크놀로지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솔리드웍스의 파트너사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 3D 설계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며 “IT서비스를 근간으로 디지털 스페이스부문, 어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부문 등과 함께 신규 전략사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부> 바른테크놀로지 김동섭 사장과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전무가 지난 22일 바른테크놀로지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인증패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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