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수익성 개선+배당 안정화…목표가 1만6000원 제시-KB투자증권

입력 2016-11-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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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3일 애경유화에 대해 주력 제품 수익성 개선과 배당안정화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재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애경유화의 매출액은 가소제 사업부문 57.3%, PA(무수프탈산) 사업부문 15.1%, 바이오디젤 부문 12.8%), 기타 부문 14.8%로 구성돼 있다"면서 "주요 제품인 PA·가소제의 가격과 원재료의 가격차이가 확대됐으며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도는 향후 10년 동안 연간 제조업 성장률 10% 달성을 통해 1억개 일자리 창출 및 GDP 대비 25%까지 확대할 정부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프라 개선 및 농촌 개혁을 추진 중"이라며 "PA 및 가소제의 수요가 늘어나 애경유화의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의 72.4%를 차지하는 PA·가소제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세가 지속되고 인도 경제 성장에 따라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2017년 사상최대 연간 실적이 예상된다. 바이오디젤 부문도 정부시책의 확대적용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주당배당금도 배당성향에 따라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추정 주당배당금 270원은 현재주가 기준 시가배당률 2.3%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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