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유병재 "나는 YG에서 쓸모없는 사람"

입력 2016-11-16 2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말하는대로' 방송 캡처)
(출처=JTBC '말하는대로' 방송 캡처)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방송작가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에 있어 겸손함을 나타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는 유병재, 하상욱, 박준영이 출연해 버스킹에 나섰다.

유병재는 "YG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시를 팔아 먹고 사는 시팔이다"라며 "YG에 들어갈 때 양현석 사장님이 전셋집을 구해주셨다. 좋은집에서 사니 좋은 생각이 잘 안나더라"라고 전하며 일이 뜸해진 이유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모았다.

이에 유희열은 "그럼 집을 나가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화들짝 놀라며 "그런 말 하면 안된다"라고 진지하게 얘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병재는 "집에 누워있다보니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오늘은 제 얘기를 하고싶다"라며 버스킹 주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이 방송은 개인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라고 전했고 이에 하하는 "개인기를 보여달라"라고 바로 요청해 웃음을 전했다. 유병재는 스컬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7,000
    • -1.61%
    • 이더리움
    • 4,769,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1.07%
    • 리플
    • 3,006
    • -2.18%
    • 솔라나
    • 195,500
    • -3.74%
    • 에이다
    • 631
    • -8.42%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4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26%
    • 체인링크
    • 20,280
    • -3.24%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