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덱 자금 지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검찰 재조사

입력 2016-11-16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60) 씨 모녀에게 수십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진(63) 삼성전자 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6일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박 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사장은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세운 회사 '비덱(Widec)'의 전신인 '코레스포츠'에 280만 유로(한화 35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삼성이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코레스포츠 실소유주가 최 씨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청탁이 있었는지에 따라 삼성 측에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지난 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압수수색하면서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자금 지원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박 사장은 12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1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한편 삼성은 최 씨가 배후 조종했다는 의심을 사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53개 기업 중 가장 기여도가 큰 기업이기도 하다. 두 재단에 204억 원을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90,000
    • +0.16%
    • 이더리움
    • 3,484,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47%
    • 리플
    • 2,121
    • -0.56%
    • 솔라나
    • 128,400
    • -0.54%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17%
    • 체인링크
    • 14,100
    • +0.9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