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 “예보 보유 우리은행 잔여지분, 이른 시일내 매각”

입력 2016-11-13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해제…과점주주 중심 자율적 경영체제 유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정부의 우리은행 잔여지분을 이른 시일 내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임 위원장은 “예보 보유 잔여지분(21.4%)은 공적자금 회수 측면을 고려해 공자위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과점주주들 중심의 자율적 경영체제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예보의 잔여지분을 통해 앞으로 추가 이익을 얻어 매각할 경우 공적자금 회수율 100%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며 “올해 초 823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도 지난 8월 22일 매각 방안 발표를 계기로 꾸준하게 상승해 입찰일에는 1만2750원까지 상승해 공적자금 회수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예보와 우리은행 간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MOU) 해제,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의 신속한 선임,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중심의 경영 지원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 모두 7개사를 우리은행 지분 인수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민영화 걸음을 걷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24,000
    • +3.96%
    • 이더리움
    • 3,462,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55%
    • 리플
    • 2,325
    • +9.67%
    • 솔라나
    • 140,200
    • +4.24%
    • 에이다
    • 427
    • +7.02%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65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3.37%
    • 체인링크
    • 14,590
    • +4.59%
    • 샌드박스
    • 131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