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15년만에 민영화, 동양생명 등 7개사 29.7% 인수

입력 2016-11-13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이 15년 만에 민영화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 모두 7개사를 우리은행 지분 인수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인수하는 지분 물량은 모두 29.7%다. 정부는 당초 이번에 모두 30%의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었다. 본입찰에 참여한 8곳 중 1곳은 비가격 요소로 탈락했지만 원래 목표한 매각 물량을 파는 데는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과점주주의 지분 합계 29.7%는 예보의 잔여 지분 21.4%를 웃도는 수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보는 매각을 종결하는 대로 우리은행과의 경영 정상화 이행 약정을 해제할 것”이라며 “민간 주도의 자율 경영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12월 중순까지 우리은행 지분 인수자의 대금 수령 및 양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인수자 중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IMM PE는 우리은행 사외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과점주주의 추천 사외이사는 12월 30일 임시주총 때 선임된다. 내년부터는 우리은행이 15년 만에 민영화 걸음을 걷게 되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50,000
    • +1.3%
    • 이더리움
    • 3,46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66,300
    • -0.65%
    • 리플
    • 1,972
    • +1.39%
    • 솔라나
    • 148,700
    • +5.69%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07%
    • 체인링크
    • 16,340
    • +1.68%
    • 샌드박스
    • 50.12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