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마지막 토크콘서트 '청춘해' 건국대서 개최

입력 2016-1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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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1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나설 ‘소란’이 공연 포스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11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나설 ‘소란’이 공연 포스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올해 마지막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출연진과 관객의 소통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소란’과 ‘데이브레이크’가 재출연한다. 행사는 ‘고민배틀 토크쇼’를 진행하며 학업과 연애, 취업을 위해 자신과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는 청춘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의 강연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티켓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기프티쇼 △티켓링크 △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11일 오픈)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 1000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청년 실업률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진 청춘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며,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군가처럼 되기를 꿈꾸기보단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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