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측근 의혹 박명성 창조경제추진단장, 5개월만에 돌연 사퇴

입력 2016-11-07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 CF 감독의 측근 의혹을 사고 있는 박명성(53)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1급 상당)이 돌연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자는 7일 “박 단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3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4일 양 부처가 협의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의 단장은 3명이다. 이번에 박 전 단장이 5개월만에 물러남에 따라 민간측 단장 2명 중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만 남게 됐다. 정부측 단장은 조봉환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맡고 있다.

미래부는 박 전 단장의 사퇴에 대해 일단 ‘일신상의 사유’라고 설명했다. 박 전 단장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본업에도 지장이 있어 사표를 냈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한 매체가 박 전 단장이 비선실세로 꼽히는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과 친분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과 관련해 박 전 단장은 “개인적 친분은 없다”고 해명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9,000
    • +1.1%
    • 이더리움
    • 5,35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85%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37,400
    • +3.17%
    • 에이다
    • 638
    • +0.79%
    • 이오스
    • 1,132
    • +0.8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1.86%
    • 체인링크
    • 25,480
    • +1.92%
    • 샌드박스
    • 63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