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한우값, 도매가 추락에도 소매가는 상승…“유통구조가 문제야!”

입력 2016-1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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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한우 도매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지만 소매가격은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리서치센터의 ‘NH축경포커스 9호’에 따르면 김영란법을 시행(9월 28일)한 지 한 달여 지나면서 한우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10월 넷째 주(10월 24~28일) 한우 도매가격은 ㎏당 1만6784원으로 법 시행 일주일 전(9월 19~23일ㆍ1만9189원)보다 12.5% 하락했다. 소매가격은 오히려 상승했다. 등심은 김영란법 시행 주에 100g당 7955원에서 10월 넷째 주 7996원으로 소폭 올랐다. 갈비도 100g당 4999원에서 5101원으로 값이 뛰었다.

네티즌은 “유통구조가 문제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가 답이다!”, “괜히 ‘유통 마피아’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지”, “도매가와 소매가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생산자ㆍ소비자만 호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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