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과 함께 사회체험 활동

입력 2016-11-02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는 2일 경기도 곤지암의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일 경기도 곤지암의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금호타이어는 2일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체험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에 조성된 ‘화담숲’은 진달래원, 수국원 등 총 17개의 다양한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43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화담숲 숲길을 산책하고, 소나무 정원 및 분재원 등을 비롯한 테마원을 관람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 활동을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2013년부터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주고, 임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 전에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미경 사단법인 초록 국장은 “금호타이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자유로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화려한 가을 정취의 화담숲 단풍을 보며 잊지 못할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4년간 N서울타워 현장 체험, 뮤지컬 관람, 서울 명소 방문 등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 프로그램에 참가한 분들과 금호타이어 임직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40,000
    • +1.94%
    • 이더리움
    • 5,263,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3.26%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8,400
    • +2.76%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17
    • +0.72%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2.58%
    • 체인링크
    • 24,640
    • +0.78%
    • 샌드박스
    • 639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