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 대책마련 촉구

입력 2016-11-0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고 적합업종 권고기간 만료에 따른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74개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중 50여개 품목에 대해 내년 대규모로 권고기간 해제가 예정돼 있기에 이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적합업종 제도와 국제통상규범ㆍ국내법과의 상충 등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대기업이 각각 입장을 발표했다. 또 제도화 과정에서 통상법, 국내법과의 상충관계 발생 등 보완해야 할 과제를 두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내년 3월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 만료가 도래하지만 현재까지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아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안해 한다”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조치가 속히 마련되지 않으면 더 큰 사회적 혼란과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3,000
    • +0.42%
    • 이더리움
    • 4,97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1.01%
    • 리플
    • 692
    • -0.43%
    • 솔라나
    • 189,300
    • -0.68%
    • 에이다
    • 544
    • +0.37%
    • 이오스
    • 813
    • +1.12%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37%
    • 체인링크
    • 20,230
    • +0.15%
    • 샌드박스
    • 46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