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항암능력 성체줄기세포 특허출원...배양기술개발 성공

입력 2016-11-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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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박사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가 배양되는 환경에 따라 그 능력이 달라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비타민C와 아스피린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는 암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천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세계의 줄기세포 연구자들은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암에 국한해서 중간엽줄기세포가 암의 증식을 오히려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입장과 암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입장이다.

라정찬박사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가 배양되는 환경에 따라 그 능력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바이오스타의 자가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비타민C가 함유된 배양 배지에서 배양하면 암을 촉발시키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여기에서 더 업그레이드하여 암을 치료 및 예방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줄기세포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비타민C, 아스피린을 함유한 항암능력을 가지는 줄기세포의 배양 배지에 대한 국내 특허를 현재 출원한 상태이고 해외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항암능력을 가지는 줄기세포의 배양 배지에서 배양된 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연구팀은 '엔젤스템셀'이라 이름 지었다.

라박사 연구팀은 “엔젤스템셀”과 공배양한 암세포에서 유방암 전이의 바이오마커인 Oct4의 발현이 현저히 줄어듦을 확인해 암의 전이 예방에서도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연구팀은 암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연구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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