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기대 이상 호실적…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11-01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일 삼성화재에 대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화재는 3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3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상승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400억 원으로 전년비 35.5% 상승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초 순이익 추정치가 1997억 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호실적을 거뒀다”며 “삼성물산 손상차손(-550억 원)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더 뛰어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전사 손해율은 81.3%로 커버리지 손보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자동차 손해율은 76%로 2위권사 중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삼성생명으로 매각한 삼성증권 지분 8.02%의 대금 1026억 원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부영그룹으로 매각을 추진 중인 을지로 사옥 매각 차익 2500억 원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44,000
    • +3.07%
    • 이더리움
    • 4,940,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29%
    • 리플
    • 3,153
    • +1.84%
    • 솔라나
    • 209,400
    • +4.91%
    • 에이다
    • 703
    • +8.82%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7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33%
    • 체인링크
    • 21,560
    • +5.53%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