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가 연결되는 ‘만리재로’, 연결도로중 최초로 환경 개선사업 실시

입력 2016-10-23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역고가와 연결돼 공덕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만리재로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 더불어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만리재로는 현재 서울역고가 보행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17개 보행길 중 하나다. 고가 인근 4개 주요도로인 퇴계로, 중림로, 만리재로, 소월길 중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한다.

현재 만리재로 보행로는 좁고 경사진데다 포장상태가 낙후됐고, 오토바이 등이 무단주차 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서울시는 만리재로의 낙후된 보도포장을 새롭게 깔고, 보도의 녹지를 확대해 걷고 싶은 푸른 보행길을 만든다. 기존에 왕복 4~6차선이 혼재하던 차로도 기본 차로 수가 4차선이 되도록 조정하고, 줄어든 차선만큼 보도 폭을 넓힌다. 한편,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등의 교통환경 개선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및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착수해 내년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서울역고가와 맞닿는 접속부 약 300m 구간은 서울역고가 보행길 개장시기에 맞춰 내년 4월까지 공사를 먼저 마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만리재로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 연결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심 속 푸른 보행길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모이고 그 에너지가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만리재로는 조선 세종 때 학자 최만리(崔萬理)가 살았던 데서 유래해 1974년에 현재 규모로 확장된 도로로 도심부 연계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6,000
    • -1.98%
    • 이더리움
    • 4,60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2.4%
    • 리플
    • 2,868
    • -2.12%
    • 솔라나
    • 191,200
    • -3.58%
    • 에이다
    • 533
    • -3.09%
    • 트론
    • 452
    • -3.42%
    • 스텔라루멘
    • 31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2.84%
    • 체인링크
    • 18,570
    • -2.06%
    • 샌드박스
    • 218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