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첨단R&D 마곡일반산업단지 올해 마지막 분양

입력 2016-10-2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마곡일반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위한 사업 계획서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66.3%이고, 지금까지 47개 기업의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계약 기업의 90%가 착공할 예정이다.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 중 5만8496㎡(38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연구개발업,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 등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 신청 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7개 평가 기준(23개 평가항목)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협의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문의는 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온라인(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을 통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2014년 선도기업 우선분양을 시작으로 12차례의 일반분양을 통해 113개 필지, 48만4074㎡를 분양해 105개 기업을 선정·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6,000
    • -3%
    • 이더리움
    • 4,534,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8%
    • 리플
    • 3,045
    • -2.87%
    • 솔라나
    • 198,700
    • -4.56%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2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