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코밸리골프클럽, 30% 싸게 치는 무기명 4인 선불카드 출시

입력 2016-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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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무기명 선불카드 및 가족회원 직접 분양

▲6번홀
▲6번홀
호주머니가 가벼운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것. 그런데 대개 싼 곳은 거리가 멀다.

가까우면서도 그린피가 저렴한 곳이 있다. 9홀 퍼블릭이지만 18홀에 버금가는 규모를 지녔다. 다만, 드라이버를 치지 못하는 홀이 있다. 경기도 시흥의 경기 시흥의 아세코밸리골프클럽(대표이사 박영국·www.asecovalley.com)이 그곳이다.

싸게 라운드하는 방법은 2가지.

먼저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한 뒤 ‘플렉스파워배 야간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것. 시간에 쫓기는 샐러리맨들을 위해 나이트 시설이 돼 있어 야간에도 늦게까지 오픈한다. 인터넷 회원에 가입하면 주중 12만원 18홀 그린피가 7~8만원이고, 9홀은 2만9000~4만원이다. 주말에는 18홀이 2~4만원, 9홀이 2만원 정도 저렴하다.

야간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골퍼는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에서 일부 그린피를 지원해 그린피가 더욱 내려간다. 오는 11월에 본선을 치른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플렉시파워에서 전원 참가 상품을 제공하고, 입상자는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3번홀
▲3번홀
두번째는 조금 여유가 있으면 선불카드를 구입한다. 무기명 4인 선불카드를 구입하면 30% 할인 증정권과 연습장 30분이 무료다. 2년 뒤 전액 반환되는 가족회원도 모집한다. 1500만원으로 기명 1인과 지정회원 1인은 매월 9홀 8회 무료라운드, 연습장 60분 제공, 개인라커가 주어진다,

이번 선불카드 및 가족회원은 회원권 거래소가 아닌 골프장에서 직접 분양한다.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아세코밸리는 보기플레이어에게 희망을 주고, 파워가 약한 여성골퍼와 단타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비록 9홀이지만 18홀 기준으로 보면 거리도 그렇고, 재미가 넘치는 골프장이다. 물론 18홀 정규코스보다는 전장이 길지 않지만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니다. 9홀에 3234야드로 18홀 기준 6468야드다.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의 핀 위치가 자주 변경된다.

한편, 10월 정상그린피는 인터넷 회원이 18홀 주중 1, 2부가 12만원이 7만8000~8만 원, 14만원인 주말은 18홀에 11만 원(토,공휴일), 10민 원(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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