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장 금리하락에 자금유입ㆍ‘초대형 IB’ 기대↑-IBK투자증권

입력 2016-10-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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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을 2945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9%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이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 분기 대비 6.1% 감소하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의 감소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ELS관련 조기상환 및 헷지운용 이익 발생이 기대되는데, H지수 상승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증권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유지하고, “거래대금 감소 및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불구하고, 과거 대비 높은 고객예탁금 및 신용공여 등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저금리, 저성장에 따른 시장 금리 하락으로 여전히 정기예금 대비 주식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도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대형 IB’관련 대형증권사들의 수혜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증권업종 내 Top picks로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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