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인수 ESA, 중도금 50억 납입완료...11월 잔금만 남아

입력 2016-10-17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권 양수도 예정대로 순항…현금 유동성 및 투자 여력 확보

중견 게임 개발업체 소프트맥스의 주인이 법인설립 22년 만에 바뀐다.

17일 소프트맥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인수를 추진 중인 이에스에이제2호투자조합(ESA) 외 5인이 중도금 50억 원을 완납해 동사 주식 70만5882주를 확보했다. 오는 11월 8일 잔금 40억 원 납입이 완료되면 ESA 측은 소프트맥스 주식 47만589주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 17.6%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ESA 관계자는 “소프트맥스 인수를 위한 당초 일정에 따라 지분 양수도 대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11월, 1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등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를 통해 소프트맥스의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하고 현금 유동성과 투자여력을 확보해 새로운 소프트맥스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SA 측은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 향상과 재무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 등 투자 효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하면서 국내외 퍼블리셔 등 게임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계획이다.

ESA는 특히, 소프트맥스 인수 후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하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SA 측이 보유한 핀테크, 플랫폼솔루션 및 컴퓨터그래픽(VR, VFX, CG) 관련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배가시킨다는 방침이다.

ESA 관계자는 “소프트맥스의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성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접목할 것”이라며 “내달 인수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경영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97,000
    • +0.58%
    • 이더리움
    • 3,14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2.9%
    • 리플
    • 2,020
    • -1.22%
    • 솔라나
    • 126,900
    • -0.16%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28%
    • 체인링크
    • 13,320
    • +1.14%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