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율 높은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사고ㆍ질병 한국 평균의 2배

입력 2016-10-14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정사업본부의 산업재해 발생률이 한국 평균의 갑절을 넘길 정도로 근무 중 사고·질병이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2∼2015년 사고·질병으로 산업재해를 겪은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전체의 1.03%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산업재해율인 0.46%의 2배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우정사업본부 정규직의 산재율은 1.1%였고 비정규직은 0.97%였다.

우정사업본부 산업재해 중에서는 집배원의 피해가 많았다. 2012∼2015년 산업재해를 당한 우정사업본부 직원 1775명 중 집배원은 1171명(65.9%)에 달했다.

유 의원실은 “지난 2012∼2013년 집배원 3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올해는 벌써 11명이 안전사고·근무 질병·교통사고·일반질병·자살로 사망했다”며 “충분한 휴식이 제공되는지, 업무량이 과다한 것이 아닌지 실태조사를 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대법관 재제청 놓고 靑-法 충돌…인선 갈등 ‘2라운드’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37,000
    • -0.85%
    • 이더리움
    • 3,44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363,300
    • -2.68%
    • 리플
    • 1,950
    • -2.06%
    • 솔라나
    • 145,600
    • +0.83%
    • 에이다
    • 286
    • -4.03%
    • 트론
    • 469
    • +0.86%
    • 스텔라루멘
    • 253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2.84%
    • 체인링크
    • 16,150
    • -1.58%
    • 샌드박스
    • 50.4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