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12월 금리인상 관측에 강세…英 파운드는 또 ‘출렁’

입력 2016-10-1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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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83% 오른 97.7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11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6% 떨어진 1.1054달러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0% 밀린 103.5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86% 하락한 114.42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12월 미국 금리인상 관측이 힘을 받으면서 강세를 보였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시장에서 점치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지난달 중순 50%정도에서 이날 70%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12일 발표되는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통해 금리인상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의중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영국 파운드 가치는 하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지속되면서 또 급락세를 보이다 소폭 안정세를 찾았다.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 오른 1.212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이날 한때 1.2090달러까지 떨어져 1.21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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